버스사고 후 눈을 뜨니, 즐겨읽던 웹소설 세계에서 눈을 떴다.그것도 원작 주인공들이 태어나기 전, 부모님 세대에!앞으로 연달아 닥칠 불행을 막기 위해,여주인공을 임신한 언니의 납치부터 막으려고 했는데대신 납치당해버렸다?!납치 당한 것도 서러운데, 몸은 마력에 버티질 못해 개복치 신세가 됐다.그런데... 날 납치한 황제의 곁에만 있으면 몸이 멀쩡해지네!그래! 악녀와 결혼해, 아들에게서 죽임을 당할 저 남자도 살리고마력에 취약한 나도 살 방법은...우리 둘
“사, 사부님 거 먼저 보여주세요.” 열다섯 살 때 은밀한 부위에 이름이 각인된 수하는, 운명의 짝에게만 자신의 각인을 보여줄 거란 생각으로 26년을 동정으로 버텼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메인 셰프 칼릭스로부터 자신도 은밀한 부위에 각인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네임버스 배경 세계관을 바탕으로 중식 레스토랑에서 벌어지는 감칠맛 나는 연애담 <피옌피옌>
꽃미남 수의사 '유주인'의 병원에 새끼 강아지와 고양이가 버려진다. 정이 많은 주인은 둘을 키우기로하고 다정한 주인의 보살핌속에 강아지와 고양이는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란다. 그런데 건강하게 자란것까진 좋은데… 강아지와 고양이는 자라고 자라 건장한 성인남자 '강진한'과 '고이윤'이 되어버린다! 내 새끼처럼 키우던 주인의 마음과 달리 진한과 이윤은 주인을 자신들의 짝으로 인식한다! 과연 주인은 두 남자와 잘 살 수 있을까…? 애완미남(?)들과의 아찔한 동
시한부 인생을 사는 악녀에게 빙의했다. 괜찮다. 병은 고칠 수 있으니까! 목표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하는 인생! 나는 먼저 좋아하던 소설 속 등장인물들 덕질을 하기로 했다. 그런데 나를 악녀라고 하던 주변 사람들 반응이 이상하다. “당신은 곧 죽는데도… 어떻게 그렇게 웃으실 수 있는 겁니까.” 그야 네가 잘생겨서..?
꿈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알고 있는 루시아, 그녀는 왕국의 열여섯 번째 공주다. 꿈속에서 겪은 끔찍한 결혼 생활의 기억은 너무나 생생한데... 자신의 인생을 바꾸기 위해 전장의 흑사자라 소문난 무시무시한 바람둥이 휴고 타란 공작에게 파격적인 계약 결혼을 제시하게 된다. 이 계약은 성사될 수 있을 것인가?
세상이 멸망하기 6개월 전으로 회귀했다? 이것은 기회? 아니면 절망의 반복? 지구를 덮친 대재앙, 좀비 바이러스. 폐허가 된 지구에서 죽음의 위기를 수십 번 겪으며 지독하고 악착같이 살아남기를 3년. 나는 결국, 더는 버티지 못하고 좀비 떼에 덮쳐져 최후를 맞았다. 그리고... 내가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세상에 좀비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딱 6개월 전의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앞으로 6개월 후, 이 평화로운 세상은 멸망한다. 그리고 오직 나만이
어릴적 부터 톱배우 구민기를 동경해오던 우태영. 그는 모델로 데뷔하여 꿈에 그리던 구민기를 직접 만나게 된다. 실물 영접한 것만으로도 떨리는 심장을 주체할 수 없건만...구민기와 상대 주연으로 퀴어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게 되는데! 촬영은 시작되었다. 카메라 뒤 그들을 감싼 관계의 모습은 과연? 쿨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담아낸 정통 BL <씬>
[BL&GL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사설 정보 회사의 SS급 에이전트, 강시현. 코드 네임 레드 캔디. 첩보, 사격에 전투까지! 최고의 능력을 자랑하던 그가 고국에 발이 묶여버렸다?!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문란한 게이(?), 하준을 함락시키고 논문을 찾아라! 아무 것도 모르는 하준과 비밀스러운 스파이 시현의 에로틱 로맨스♥
동양 판타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남자들이 득시글한 BL 회귀물 집착로맨스 러브 스토리. 마초공, 후회공, 앙탈수, 능력수의 주변 환경 초토화, 능력자 조연 완벽 노예화, 몰아주기 민폐커플의 진수를 보여준다. 최하위 지배층의 인간족 여담이 최상위 지배층 진화족 황제 융에게 찍혀 10년간 몸도 마음도 황폐화되어 죽음으로 도망친다. 불쌍히 여긴 여신의 미련으로 10살적의 자신으로 회귀된 여담은 두번 다시 황제는 상종도 하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이뻐
열혈 검사의 인생 리셋, 절대 악을 심판하라! 대한민국의 열혈 검사 김희우. 법 위에 서서 대한민국을 주무르는 절대 권력자 조태섭의 비리를 조사하던 중 그의 일당에게 살해 당하여 바다에 버려진다. 하지만 김희우는 저승길에서 만난 저승사자에게 다시 한번 생의 기회를 얻게 되고, 전생의 기억을 간직한 채 찌질이였던 18살로 되돌아간다. 고딩으로 다시 돌아온 희우는 자신이 전생에서 알게 된 미래의 사건들을 활용해 악마 조태섭을 심판하기 위한 준비를 시작하는데
한 성깔하는 예비 대학생 김한솔은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다하고 마법과 정령, 드래곤이 있는 세상에서 영웅 가문의 사랑스런 영애로 환생한다. ‘꼭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거야!’ 하지만 김한솔은 원래 살았던 대한민국으로 돌아가려고 발버둥 치다가 결국, 마력이 폭주하여 대참사를 일으킨다. 그럼에도 그녀를 사랑해주는 가족애에 감동한 김한솔은 현실을 인정하고 이 세계에서 건국 신화의 다섯 영웅 중 하나인 마카이라 후작 가문 영애 피네아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
어느 날, 세상이 게임처럼 변해버렸다. 도시 한복판에 '던전'과 '몬스터'가 출몰했고, 신들의 권능을 받은 '플레이어'들이 등장했다. 이세준. 세상을 구원할 메시아 길드의 수장. "저와 함께 세상을 구합시다. 이 악몽에 종지부를 찍읍시다." 영웅의 등장에 온 세상이 열광했고, 나는 그의 동료가 되었다. 하지만…… 인류가 구세주로 떠받들던 그는 영웅이 아니라, 세상을 지배하고자 야욕을 품었던 간웅이었다. “그동안 수고했다. 네가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진탕 취했다 잠에서 깨어 보니 소설 속 폭군 황제에게 빙의했다. 사흘 뒤면 반역으로 죽을 예정인 황제‘율리아’에게. 전생의 복수도 해야 하고, 반역도 막아야 하는 워커홀릭 황제 폐하의 살길 찾기 프로젝트. 기왕 황제 된 거, 폭군보다 성군이 낫잖아? 의외로 황제 체질. 외강내강 직진형 황제 율리아의 파란만장 제국 통치기!
아빠에게 사랑받기 위해 철저하게 자신을 억누르며 살아온 키이라. 어느 날 자신이 유일한 친딸이라 주장하는 코제트가 나타나고, 키이라는 가짜라는 죄목으로 처형당하고 만다. 생의 마지막 순간, 코제트는 키이라의 귀에 “사실은 네가 진짜였단다"라는 말을 속삭이는데… 키이라는 그 말을 기억한 채 과거로 회귀한다! 복수도 중요하지만, 가짜 건 진짜 건 무슨 상관이야? 다시 찾은 생, 이젠 나를 위해 자유롭게 살겠어! 친구 사귀기는 처음인 귀염뽀짝 여주의 성장 로
어릴 때는 백작님의 놀이 상대로, 커서는 그의 시종이 된 유서 깊은 백작가의 풋맨, 일라이저. 그런 그가…… 사실은 여자라고?!! 매일 아침 6시, 가슴을 붕대로 조여 매야 하는 일라이저의 소원은 단 하나. 18살 생일이 되면 풋맨을 그만두고 당당히 여자로 살아가는 것! 그런 그녀에게 앨버트 백작은 뜻밖의 제안을 한다. “일라이저, 네가 무도회에서 여장을 하고 내 파트너가 되어야겠다.” 몸에 꼭 맞는 주문 드레스, 난생처음 해 본 화장, 처음 마주하는
로벨리아의 성녀는 빛났다. 악녀를 향한 비난만큼이나. 하지만 악녀가 떠난 후 사람들은 의구심을 품었다. 진정 빛났던 건 누구인가? 모두가 한입으로 '찬탄'한 최고의 한쌍. <남쪽의 악녀>와 <북쪽의 괴물>. 상처 입은 두 사람이 함께 사랑을 알아가는 이야기. "악녀는 변화한다."
이세계의 주인공으로 환생하면 천하무쌍의 힘을 얻고 사랑하는 여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한번 찌질이는 영원한 찌질이인 건가? 환생해도 강자들의 축엔 끼지도 못하고 사랑하는 여인은 자신을 알아보지조차 못한다. 절망의 순간, 다시 한번 환생할 기회를 얻게 된 주인공, 과연 그는 찌질이의 운명에서 벗어나 천하무쌍의 힘과 사랑하는 여인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낡은 하숙집에 사는 나의 유일한 마음의 안식처는 젊고 아름다운 집주인을 떠올리며 행복한 상상에 빠지는 것. 그러던 어느 날... 참을수 없는 윗 층 소음 때문에 큰 맘 먹고 따지러 올라갔지만 너무나 아리따운 아가씨인걸 알고 그만 용서하고 마는데...;; 그날 밤, 윗 집 그녀를 생각하며 홀로 ◯◯를 하고 있는 그때! 굉음과 함께 천장이 무너지며 그녀가 떨어졌다!! 그것도 하필, 폭발 직전의 나의 그 곳에 너무나 정확하게 쑤욱!!
능광중학교 재학 시절 동급생 8명에게 폭행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세영, 9개월 만에 깨어나지만 부모님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분신자살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로 인해 폭행 사건이 재조명 받아 사건을 덮으려 애쓰던 가해자들이 처벌받지만, 세상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은 없어지지 않았다. 세영은 철저한 외부와의 단절로 자신을 숨겨버린다. 달이 바뀌고 해가 바뀌고 계절이 바뀌어도 문밖을 나서본 적이 없던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소리가 들려 문을 열고 밖을
"당신이 우리 데몬족을 구원할 예언된 자입니다" 이세계, 다종족이 모여사는 휴로스 대륙, 인간과 데몬 이 두 종족은 가장 강력한 종족이다. 오래 전, 이세계의 인간은 데몬이나 오우거 같은 이종족에게 대항하기 위해, 드래곤을 숭배하고 그 대가로 드래곤의 마법을 전수받게 된다. 두 종족은 대륙의 자원을 두고 끊임없이 전쟁을 벌인다. #1 데몬족 여왕인 이사벨라는 부하의 배신으로 모든 마력을 잃어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들이 만든 제국 아카데미에서 잃
시놉시스 "피를 달라고 하셨죠? 드세요. 마음껏." ㅡ한 때 사랑했던 지금은 증오하는, 친구 권성하의 학대에 도망치려는 주수인. "나는 수인씨가, 조금 다른 걸 원하는 줄 알았는데.." ㅡ동족의 심장을 먹으며 목숨을 연명하는 뱀파이어 박치환. 인간의 피를 먹지 못하는 뱀파이어가, 달콤한 피 냄새를 풍기는 인간을 구원해 주며 치명적인 교환이 시작된다.
한밤중에 들이닥친 괴한들로 백치로 유폐되어 있던 황녀 비올레타는 살해당한다. 황녀의 종신직 시녀 에비가일. 제게도 죽음이 닥쳐올 것을 예감했을 때. "에비가일 딜로아는 죽었다. 너는 황녀로 다시 태어나는 거야." 에델가르드 공작인 라키엘이 그녀를 황제로 만들겠다며 나타난다. "할 수 없어요. 제발. 나 당신까지 망칠 수도 있어요."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 황궁 최대의 사기극이 시작된다.
대장장이 아버지를 둔 도웅은 아들 도아가 태어나기 전에 전쟁에 참여한다. 때는 무사만이 검을 휘두르는 절대 권력을 가진 시기. 도웅은 수년 간의 전쟁을 거치다 탈영병이 되고, 도아는 무사 삼양검 때문에 할아버지가 죽자 할아버지가 죽기 전 도웅을 위해 만든 검을 아버지 도웅에게 ...
천재 소년 임소운은 태을성수를 훔쳐 마신 탓에 같은 이름을 가졌지만 신세가 처량한 고아 소년의 몸으로 환생한다. 무공 실력으로 우열을 가리는 세상에서 무공을 수련할 수 없는 몸이었던 소년은 임소운의 영혼이 몸으로 들어오면서 다시 수련을 시작할 수 있게 된다. 중증을 앓고 있는 누나를 위해, 그리고 전생의 뛰어난 실력을 되찾고 세상의 정상에 서기 위해 임소운은 갖은 고난과 역경에 맞서 싸운다. 그런데 그에겐 숨겨진 출생의 비밀이 있었는데…
“뭔 짓을 해도 그 새끼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아…” 트라우마와 일그러진 집착. 벗어날 수 없는 우로보로스. 우형은 자신에게 집착하는 처남에게 열흘간 감금되었던 트라우마가 있다. 직장을 잃고 파혼까지 당해 혼자 남은 우형은 외로움을 잊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오히려 동성과의 섹스에 집착하게 된다. 그런 그의 앞에 다른 성향을 가진 보국과 수조가 등장한다. 두 사람의 사이를 줄타기하듯 오가며 아슬아슬하고 퇴폐적인 삶을 이어가게 되는데…
동방의 약소국의 황자 ‘강준’은 나라가 전쟁에서 패배한 후, 서방 나라의 인질로 잡혀 가게 된다. 강준은 그곳에서 강대국의 여왕이자 절대 군주인 ‘로젤린’을 만나게 되고 그녀의 전리품이 되어 로젤린의 성 안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강준은 로젤린의 정체에 관련된 비밀을 알게 된다. 강준은 로젤린의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그녀의 힘을 이용하여 자신의 나라를 다시 일으켜 세우려 한다. 그렇게 강준은 로젤린의 애첩이 되어 생활하게 된다. 강준은
아픈 운명으로 얽힌 인간과 신수가 상처와 결핍을 딛고 사랑할 수 있을까? 밴드 보컬 연호는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경훈에게서 사랑하는 남자가 생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말을 듣는다. 경훈을 되찾기 위해 그를 찾을 때마다 오히려 연적(?) 나루에게 경계심을 풀게 되는 연호. 게다가 항상 그들 옆을 배회하는 한울에게 마음이 설레는 건 왜일까? 호랑이 신수인 한울은 연호에게서 알 수 없는 향기를 느끼고, 경훈을 되찾을 생각뿐이었던 연호도 점점 한울에게 빠져든다. 과
사문을 배신하고 인간의 길을 포기한 악마 위무선. 모두의 미움을 산 끝에 벌어진 끔찍한 난장강 대토벌에서 죽임당한 그가 13년의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돌아오다! 새로운 몸에 깃든 옛 영혼, 위무선의 주위로 다시 모여드는 옛 인연과 새로운 이들. 다가오는 거대한 음모 속에서 이번에는, 행복한 결말을 맞이할 수 있을까?
불의 살이 낀 아이, 류진. 그가 태어난 날 지나가던 퇴마사는 한가지 당부를 남긴다. "부디 불을 조심하시오." 그러나 류진은 성인이 채 되지 못한 나이에 화재로 모든 것을 잃고... 다시 나타난 퇴마사의 말에 따라 수도로 향한다. 길을 잃은 류진은 첫 인상부터 기이한 이매를 만나게 되고, 둘의 지독히도 끈질긴 인연이 시작된다.
평화롭지만 지루한 시골. 세니야 선셋힐의 삶의 목표는 이곳을 나가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는 것! 그런 어느 새벽녘, 그녀의 앞에 풀어헤친 잠옷 차림으로 눈물을 철철 흘리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그대를 이렇게 또…" "누, 누구세요?" "그대… 제발 나와 결혼해줘." 갑자기 찾아와 무릎을 꿇으며 청혼하는 이 남자! 그냥 미쳐버린 남자인 줄 알았더니, 직위를 위해 가족을 몰살한 악명 높은 공작 테르사 나탄 아르디엘이라고?! 눈물 뚝뚝 흘리며 뭐든 해줄 테니
"도깨비의 신부가 되지 않겠습니까?“ 순나라의 황도 양안. 어느 약방에 찾아가면 신녀가 꿈속에서 소원을 이뤄 주는 노래를 불러 준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신분을 속인 채 다른 이들 틈에 섞여 신녀를 찾아간 친왕, 사헌영. 그는 신녀의 노래를 듣고 난 뒤, 병을 앓듯 그녀를 찾게 되는데…. 도깨비 가면을 쓴 채 자신을 죽이고 살아가야만 하는 남자. 외로운 산 속에서 하루 하루 죽음만을 기다리며 살아가는 이름 없는 여자. 온전히 자신을 알
먼 옛날, 인간과 사랑에 빠진 용이 있었다. 용은 죽은 연인을 살리기 위해 시간을 되돌렸다고 전해지는데…. ‘라미아…’ 누구? ‘제발 죽지마, 라미아…’ 왜 그렇게 울어? 네가 울면... 가슴이 아파. 어릴 적부터 제국의 차기 공작으로 자라온 라미아 오르페. 하지만 22살의 라미아 오르페는 스스로 소공작의 자리를 버리기로 결심한다. “아버지. 저는 이제 모든 것을 내려 놓고 오르페의 기사가 되려고 합니다.” 인간의 경지를 넘어선 절대능력의 2황자 아퀼라
쏟아지는 눈 사이로 들려온 치명적인 유혹… 펜트하우스의 테라스에서 진루안은 노래 부르는 아랫층 조율과 마주친다. 늘 조이준에게만 부르던 노래가 처음으로 다른 사람의 귀에 들어간 사실에 놀라는 조율, 그리고 노래를 들어버린 자신의 몸이 솔직하게 반응한 것에 놀라는 루안.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는 조율을, 루안은 왜 손에 넣으려 하는 걸까…! <재즈처럼> 클라쥬 작가의 두 번째 연주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신부가 된 가브리엘. 어느날 그에게 신실한 신자이자 독지가로 겉모습을 위장한 위험한 남자 파울로가 찾아오고, 곧 그에게 관심을 보인다. 파울로는 아직도 첫사랑 살리우를 잊지 못하고 있는 가브리엘의 마음을 읽고, 그의 마음을 조정하여 몸과 마음을 유린하기 시작하는데...
1초 전에 멈춘댔으면서... 왜 키스를 하는거야?! 소꿉친구인 이즈루에게 매일 휘둘리기만 하는 나. 하지만 문화제의 연극에서 각본을 맡게 되어, 왕자역을 맡은 이즈루와 엮이지 않아도 된다고 안심했는데... 문화제 당일. 공주역을 맡은 친구가 갑자기 아픈 바람에 갑작스레 대역으로 나가게 됐다! 마지못해 나가게 된 연극. 키스신은 하는 척만 한다고 했으면서 입술이 닿...고있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이즈루인데... 왠지 왕자 모습이 멋져보이기도 하고..
잘생긴 얼굴 말고는 가진 게 없는 백수 박하진. 쇼핑몰 창업 자금을 빌려준다는 누나의 말에, 대한민국 최정상 보이그룹 〈에잇나인〉의 팬사인회에 대신 가게 된다. 그리고 팬사인회 화장실에서 자위 중인 〈에잇나인〉의 비주얼이자, 고등학교 동창이었던 이한을 만나게 되는데..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남자와, 그에게서 도망치고 싶은 남자의 프리한 러브스토리.
K대 경영학과의 젊은 교수 하재영. 수준 높은 강의, 친절함으로 교내에서는 인기 교수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 비밀이 하나 있었으니- 실상은 바로 마법 변신 소녀 오타쿠라는 것. 그러던 어느 날, 학생에게 신상 다키마쿠라를 갖고 있는 걸 들키면서 그간의 평화로운 일상은 깨져버리고 마는데….
'맑은 자'가 되어 종말의 운명을 막기 위한 시험이 시작된다. 의욕없는 세상에서 '나전칠기'를 유일한 낙으로 삼아 염세적으로 살아가던 평범한 고등학생 제리는 우연한 사건으로 원치 않는 무과에 응시를 하게 되고, 정해진 운명을 향해 발버둥치는 사람들 속에서 가슴 깊숙히 품고 있던 진정한 가치를 깨달아 가는데...
기사 지망생 로미어드는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아름답고 잔인하기로 소문난 얼음 마법사가 사는 얼음 성으로 떠나게 된다. 눈처럼 흰 털을 가진 곰에 이끌려(납치?!) 라르마닐라의 얼음 성에 도착하긴 했지만…. 잔인한 마법사는 다짜고짜 수프를 만들라 명령한다. 얼떨결에 요리를 하게 된 로미어드는 얼음 성의 노예…가 아니라 요리사가 되는 계약을 하고 마는데…?! 냉정하고 차가운 얼음 마법사와 마음씨 착하고 따뜻한 요리사의 이야기가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얼음 세계
마나를 봉인 당한 다섯 용사, 그리고 그들을 치료할 단 한 명의 약제사. 제국의 음모에 맞서다! 제국의 감시를 피해 죽음의 숲에 자리 잡은 양 수인족 ‘카카나’. 그녀 앞에 정체 불명의 다섯 남자가 나타났다. ‘우리를 치료해 주시겠습니까?’ 마나를 봉인 당한 자신들을 치료할 유일한 약사가 카카나라는 것. 제국의 세력은 이들을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오고 있는데, 과연 카카나는 다섯 남자를 무사히 치료하고 원래의 평화로운 삶을 되찾을 수 있을까? 세기의
“이 남자… 향기가 너무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겠어.” 50년 전 유행한 질병으로 오메가들이 멸종해버린 세상.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오메가 ‘이레인’ 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세상에 단 하나 남은 오메가로 성장한다. 예기치 않은 교통사고로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진료기록을 통해 레인의 숨겨왔던 정체가 드러나고… 인공 오메가를 만들던 기업의 이사장이자, 알파를 낳아야만 가업을 이어받을 수 있는 ‘루카스 원’ 은 오메가의 존재를 알고 자신의 야망을 위해
까칠하고 건방진, 그러나 얼굴만은 너무 예쁜 은성에겐 초등학교 때부터 구애를 하는 정민이 있었다. 그덕에 낙하산으로 스포츠 센터에 입사하게 되고 퇴근길 우연찮게 귀신 준하가 들러 붙게 되는데... "제가... 보이세요?!" 성불을 하기 위해선 자신의 첫사랑, 민혁을 게이로 만들어야 한다는데? 내가 왜 이런 일에 휘말리게 된 거냐고─! 과연 퍼펙트 게이 메이커 작전은 성공할 수 있을까? ⓒ밀라,세오/지티이엔티
철없는 연상의 여친과 동거 중인 승호. 너무나 섹시한 여친이지만 그녀의 투정에 점점 지쳐간다. 오랜 취업 준비 끝에 마침내 취직하게 된 승호는 부푼 꿈을 안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고 그곳에서 자신보다 어린 상사, 유재은을 만나게 된다. 상냥한 그녀와 점점 가까워지며 두 여자를 향한 감정에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21세기 대한민국의 혹독한 사회에서도 “강하지”는 바보가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잘 웃고, 친화성 만점이고 초긍정적이다. 누군가는 그런 그녀를 자신의 이익 때문에 이용해 먹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반짝이는 그녀를 예뻐하고, 사랑한다. 또한 하지 자신도 학교 선배를 사랑하고 있다. 짝사랑이지만. 하지만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날 수 밖에 없었다. 절친한 소꿉 친구인 “민주”의 이간질로 인해 학교의 대표 비호감으로 낙인 찍히고 인생에서 가장 깊고 어두
조돈형 작가의 궁귀검신, 만화로 다시 태어나다! "활이라는 것은 눈에 보이는 거리를 뛰어넘어 그 뒤에 도사리고 있는 생명까지 지배하는 병기다. 눈에 보이지도 않는 무기가 생명을 노린다고 가정을 해 보거라. 이보다 두려운 것이 또 무엇이 있겠느냐?" 악덕 조부와의 고난에 찬 수련행. 정혼녀를 찾아 떠난 즐거운 중원행. 어지러운 무림을 바로잡는 영웅행. 이기어검과 이기어도를 능가하는 이기어시의 신선한 등장! 내일을 향해 쏘아 볼까나?!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 줄만 알았던 소유이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모와 친척 동생에 의해 운명이 바뀌어버린다.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자신의 남편은 친척 동생에게 빼앗겨 버리고 마는데... 다시 태어난듯 악몽에서 깬 지금... 그녀 앞에 나타난 신의(神醫) 맹희제. 그녀는 그의 제자가 되어 어머니를 지키고 과거에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오랜 친구인 려한을 짝사랑하면서도 질투하는 ‘상화'. 려한과 거리를 두기 위해 시작했던 게임에서 뉴비 ‘이금’을 만나게 되는데... “형은 나랑 제일 친한 거 맞지?" 캐릭터 명은 최강미래, 본명은 권이금. 그 외의 정보는 알 수 없는 이 미스터리한 남자와 친해진 상화는 결국 그와 만나보기로 한다. “아딜라이즈?” “예…? 어… 미래형?” 설마, 이 조폭 같은 남자가 나와 호형호제하던 사람이라고?!
내서재 소장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정보 누구나 살면서 엉큼한 생각은 한다. 들키고 싶지 않은 은밀한 상상이 실제와 구분할 수 없는 지경에 도달하는 것, 우리는 그것을 ‘망상구간’이라 부른다. 요가복, 오피스룩, 야근 사무실… 이제 당신의 망상도 현실로! 괜찮아, 당신은 잘못한 것도, 잘못된 것도 아니니까~
모든 게 서툴고 어색했던 중학교 2학년 15살의 첫 연애. 그렇게 헤어졌던 첫사랑을 같은 대학, 자취방 바로 옆집에서 다시 마주하다! 사랑이 뭔지, 연애가 뭔지 아직도 헷갈리고 서툴기만 한 스무 살. 과연 이번엔 스스로에게 당당하고 서로를 솔직하게 마주하는 연애에 성공할 수 있을까?
사부님, 자꾸 그러시면 전 녹아 없어지고 말거예요. 끈적끈적한 눈빛과 에로틱한 손길로 제자를 애달프게 하는 사부가 있다면…? 어릴 적 생명의 은인을 사부로 둔 현도. 자신의 부모를 죽인 원수들에게 복수를 하기 위해 칼날이 되고자 하나 그의 타고난 운명은 그렇질 못하는데…. 과연 현도는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칼날이 되어 부모님의 원수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그리고 사부의 진심은 과연 무엇인지!? 현도의 미래를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신
“내가 이 아티팩트를 만진 순간 너희도 끝장난 거야!” 억울하게 죽은 던전 탐험가, 재앙급 아티팩트와 함께 사이다 복수극 시작! 던전은 사람의 마음을 홀려, 죽어 나간 생명의 수만큼 자신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희생양들을 유인하기 위해 달콤한 미끼, 아티팩트를 생성한다. 던전에서 계략에 의해 목숨을 잃은 스테치 아텔리어. 죽음의 문턱을 넘어 두 번째 기회를 거머쥔 그는 일생 일대의 복수를 위한 기나긴 여정을 시작한다.
평범한 공시생 보담에게는 남들에게 말 못할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그것은 바로... 1분도 못 버티는 조루라는 것! 예쁜 여친을 앞에 두고도 만족시키지 못하는 그의 고민은 나날이 깊어져만 가는데... 그러던 어느날 조루 치료로 유명한 한의원을 찾아가게 된다. 미모의 한의사는 치료라면서 보담의 그것을 꺼내더니 입에 넣는다?!
"빌린 DVD를 찾으러 치오의 방에 들어갔다가 남자친구와 함께 들어오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침대 밑으로 숨은 유타. 동경하던 치오가 양아치같은 남자와 사귀게 된 것에 분노한 나머지 바닥을 내려쳤더니 옷장에서 떨어진 상자가 남자친구의 머리에 떨어졌다! 남자친구가 기절한 것을 모른채 안대를 쓰고 가만히 있는 치오 누나... 지금이라면 내가 무슨 짓을 해도
저기요, 황태자님! 저한테 왜 이러시는 거예요?! 예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태도로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미소년 레이. 불같은 성격 탓에 매번 일터에서 잘리는 레이를 본 에드워드는 제법 큰돈을 만질 수 있다며 귀족 부인들의 잇템(!)을 소개해준다. 잇템의 재료를 찾아 숲속을 헤매는 레이를 향해 화살이 날아오고, 레이는 치료를 받지 않고 도망친다. 화살을 쏜 범인은 루베시아 제국의 황태자인 루카스! 여러 번의 위기에서 레이를 구해준 루카스는 자신의
인생이 꼬일 대로 꼬여버린 상태는 사채업자를 피해 야반도주 중이다. 배고픔을 이기지 못해 생전 처음 보는 부자 청년에게 도움을 청하고... 상태의 절박함이 통했을까? 부자 청년 연우는 상태를 선뜻 도와준다. 따뜻한 밥에 따뜻한 잠자리까지!! 세상은 아직 살만해~라고 생각한 순간 연우는 상태에게 몸으로 일할 것을 요구하는데.. #미남공, #능력공, #계략공, #호구수, #허당수, #아저씨수, #굴림수 #계약관계, #구원물, #현대로맨스
어리숙하지만 정직한 '이호진'은 악마 같은 '김정윤'에게 괴롭힘 당하는 친구를 구하다가 끔찍한 왕따를 당하게된다. 반복되는 폭력 속에 점점 망가져가는 호진. 하지만 작은 물결도 폭풍을 건너면 해일이 되는 법. 과연 호진은 정윤을 이기고 평범했던 일상을 되찾을 수 있을까?
국내 굴지의 대기업, 대윤그룹의 망나니 사생아 윤희수. "앞으로 도련님의 품행교육은 제 담당이니까." "……." "아무도 신경쓰지 말아주십시오." 희수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그를 통제하게 된 비서 강주찬, 그리고 그에게서 벗어나고 싶어 발버둥치는 도련님 윤희수. 10년 간 그들은 서로를 길들이며 그렇게 함께 지내게 된다.
"묶여있는 발목, 헤어나올 수 없는 그녀의 굴레" <용주골 불륜녀> 작가의 신작! 작은 시골에서 살아가는 인숙은 청순한 외모와 밝은 성격으로 뭇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로 갓 스무 살이 된 그녀는 외모의 최절정기를 꽃 피우며 모두의 첫사랑 같은 존재가 된다. 그러나 맑은 날만 이어질 것만 같던 그녀의 앞길에 검은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
완벽한 이상형인 남편. 로맨틱한 웨딩 데이. 꽉 찬 행복으로 가득한 신혼생활…이 펼쳐질 줄 알았는데… 내 결혼의 장르가 로맨스가 아니라 판타지였어?!! 하하하하하하하!!! 결혼하니 별일이 다 생기네. 벗어날 수 없는 인생의 굴레— 이 미친 결혼은 어떤 엔딩을 향해 질주하는가! 나의 남편 여운이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잃어버린 나의 미래를 열기 위해, 지금부터 이 결혼과 시댁은 내가 지배한다! Please save my husband,
학창시절 자신을 찐따 취급하고 첫사랑까지 뺏어간 태석을 다시 만난 인규. 잘난 자신의 모습에 주눅들 줄 알았던 태석은 되려 인규의 여자친구에게 수작을 걸고.. 화가 난 인규는 그에게 시원한 복수를 계획한다. "한 번은 뺏겨도 두 번은 안 뺏겨. 이젠 내가 네 여자를 빼앗겠어!"
사귄 지 한달째 되던날, 미로는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한마디 말도 없이 사라진 미로를 돌아올 것이라 믿으며 기다려온 효은. 왜 자신을 떠난 걸까. 그 해답만을 찾아 헤매며 효은은 미로 속에 있다. 미로가 남긴 고장난 휴대폰, 그 안에 무언가 있다. 효은은 오랫동안 돌아오지 않을 것을 다짐하며 미로의 흔적을 따라 집을 떠난다.
평소와 다를 것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던 해준.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아무도 없어야 할 자취방에 한 남자가 서있다?! 심지어 그는 눈 앞에서 벽을 통과하며 사라지고... 꿈인가 싶었지만 다음날 다시 만난 그 남자, 시윤의 정체는 무엇일까? 제4회 세계만화공모전 우수상 수상작!
5년 전,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해리성 기억장애를 겪게 된 현주. 그럼에도 밝은 대학 생활을 이어가던 현주 앞에 미국으로 유학 갔던 친구 민준이 나타난다. 차분했던 고딩 때와 달리 미국물 탓인지 민준은 현주에게 거침없이 다가오고, 현주는 그런 민준이 낯설면서도 마음이 흔들린다. 하지만 민준과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기억 깊숙이 가라앉아 있던 과거가 되살아나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부터 찬양의 집에 영혼이되 영혼이 아닌 ‘그’가 찾아오기 시작한다. 두려움에 몇날 며칠을 피하기만 하던 찬양은 드디어 용기를 내 낯설고 두려운 ‘그’와 마주한다. 그런데 뜻밖에도 그는 찬양에게 저승에서 자신에게 목숨 빚을 졌으니 그 빚 갚음으로 자신을 죽이려 한 범인을 함께 잡아달라 제안하는데! 그렇게 시작된 영혼과의 강제동거!
1993년. 고대 로마시대 이후 처음 열린 무제한 격투대회에서 왜소한 체격을 가진 브라질 출신 무명의 파이터가 큰 상처 없이 우승했다. 사람들은 곧 그가 사용한 무술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브라질 유술, 즉 주짓수는 그렇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다른 사람을 때릴 수 없는 소년 기운찬. 때리지 않고 승리할 수 있는 무술, 주짓수를 통해 소리없이 일진들을 제압한다!
유난히도 추운 3월, 눈이 오는데 자전거까지 도둑맞은 강하는 개강 첫 날부터 우울하다. 짜증나는 일은 계속 쌓이는데 새학기다운 신선한 일이라곤 하나도 없다…고 생각했다. 이웃사촌이 눈 앞에서 개구리로 변하기 전까지는! <순정바로미터> 산사 작가의 사제관계 캠퍼스 로맨스,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 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
재료의 질, 향미의 조합, 요리의 창의성 그리고 접시에 담긴 것과 오직 접시에 담긴 것만으로 매겨지는 '미슐랭 스타(MICHELIN STAR)'. '미슐랭 스타'를 꿈꾸는 젊은 쉐프 류태환과 레스토랑 '라 쁘띠 메종'의 젊은 사장이자 미각이 고장 난 박은비가 만나 벌어지는 맛있는 이야기! 한국 최초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을 만들려는 요리사들의 <미슐랭스타>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살기 위해서 악귀처럼 싸웠다. 그리고 살아남았다. 임무에 살다 임무에 죽는 특임조! 이번에는 운 좋게 살아남았지만 다음 임무에서도 그렇게 되라는 보장은 없다. 다음번에는 이번 임무에서 돌아오지 못한 동료들처럼 탈영병으로 처리되어 이름 모를 골짜기에서 까마귀밥으로 사라질 수도 있다. 숨 막히는 피 냄새! 아비규환의 비명 소리! 이젠 그 모든 것들을 떨치고 바람이 되고 싶다. 한 줄기 바람이 되어 온 세상을 자유롭게 휘돌고 싶다.
북부의 지배자 에녹 호크. 그의 생일 연회를 맞아 수많은 귀족 영애들이 그와 약혼할 꿈을 품고 북부 에클라 성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를 찾은 첫 번째 손님은 정반대의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나, 제니스의 왕녀 릴리에 드 제니스! 내가 여기 온 건 당신과 파혼하기 위해서예요!"
의문의 벌레약 ‘정글쥬스’로 인해 곤충인간이 되었다. 이를 숨기며 살던 대학생 장수찬은 어느 날 그 모습을 모두에게 보이게 되고, 곤충인간들의 사회로 들어가 약육강식의 논리와 맞서 싸우게 되는데... 각양각색 곤충능력자들의 판타지 액션 슈퍼스트링 유니버스의 새로운 히어로 등장!
100년 전 차원종과 차원 전쟁을 승리로 이끈 기사단. 하지만 그 여파로 모든 차원을 연결해 주는 '차원의 틈'이 대량 발생해 차원종의 습격이 잦았다. 이에 기사단은 차원의 틈에 문을 만들어 봉인하고 문이 열리지 않도록 감시하였다. 세상 사람들은 지금의 평화가 이런 기사단의 노력과 희생 때문이라 생각하며 그들을 칭송하며 감사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기사단 평판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던 기회주의자 크랙은 차원의 문을 부수고 나타난 소녀의 모습을 한
젊은 패기로 시작했던 장사를 4번이나 말아먹고 빚더미에 나앉게 된 27세 청년 '성광수'. 이제 정말 끝인가 싶었는데, 마지막 기회가 찾아온다. 영동시장에서 '장사의 신'으로 불리는 짬뽕집 사장님. 그 밑에서 한 수 배워보려 하는데…… "제자같은 거 안 키우니까 꺼지라고!" 이 할머니 성격이 심상치 않다?! 하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을거야! 과연 비법 짬뽕 레시피를 배워 이번만큼은 성공할 수 있을까? 장사 초보의 고군분투 자영업 생존기!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무언가를 지불한다. 이것이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상식. 그러나 당신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권리에 대한 댓가를 요구한다면? 숨 쉴 수 있는 권리를 얻기 위해 옆에 앉은 사람의 팔을 비틀어야 한다면? 무언가를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무언가를 '바쳐야 한다.' 법칙과 순서가 지배하는 세계에 잘 오셨습니다.
제발 건드리지 마! 만지지 말라고! 지성, 재력, 미모 뭐 하나 빠질 것이 없는 SEASON 그룹 CEO 진민천. 그런 그에게도 취약한 것이 있었으니…. 바로 사람과의 접촉! 타인과 접촉만해도 구역질을 해대는 그는 할아버지의 명으로 반년 동안 시골에서 생활하게 된다. 민천은 거기에서 거리낌도 없이 자신에게 접촉해오는 대형견 같은 남자, 이유하를 만나게 되는데….
전혀 다른 차원의 힘을 지닌 존재 백리진. 그 힘이 중원 무림의 고수들과 정면으로 맞붙는다. 아버지 백리장공이 전장에서 전사하고 어린 아들 백리진이 서평왕에 봉해진다. 얼마 후, 백리진은 우연히 괴생물체의 습격을 받고 이상한 능력들을 지니게 되는데... 압도적인 힘으로 중원 무림을 정벌하라!
평범하고 싶지만 결코 평범할 수 없는 超능력자 세계, 사연 있는 옆집 남자의 벽을 뚫다…?! 어릴 적 세계는 평범함이 싫었다. 늘 잘나가는 언니, 오빠에게 비교당하고 싶지 않아 소원을 빌었을 뿐인데… 갑자기 튀어나온 이 자식은 뭐고, 선물이라며 던져준 건 바로… “초능력?!” 허나 이 능력은 자신의 의사와는 다르게 제멋대로 '아무 때나' 튀어나오고 세계는 이로 인해 매번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내가 원한 건 이런“특별함”이 아니라고…! 다시 내“평
스스로를 천부인이라 칭하는 외부 존재의 침략이 시작되자 봉인을 해제 받고 전투에 나서게 된 손오공. 전투를 거듭할수록 오공은 로봇인 제천대성과 융화되어가고 전투력은 점점 강해져만 간다. 봉인되기 전 마지막 전투에서 폭주했던 파괴신의 감각이 되살아나는 걸 느낀 오공! 파괴신으로의 각성을 위해 본능적으로 그를 잠식해오는 제천대성! 과연 오공은 치열한 전투 속에서 자신의 이성을 유지하며 천부인을 물리치고 이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체크무늬, 빵 굽는 냄새, 고양이, 토끼, 햇살, 비오는 오후, 책장을 넘기는 소리, 오래된 서점 등의 따뜻한 키워드를 지닌 학원순정만화.동물로 변하는 남매와 알게 된 배구 선수 지나의 사랑 이야기에 이어, 동물로 변하는 가족의 옴니버스식 이야기 구성으로 짧게 이어지는 가족관계를 보여주는 형식. 가벼운 시트콤, 또는 가벼운 웹드라마 형식으로 어울리는 다정다감하고 포근한 작품
벽치기 다음에는 응당 키스여야 하지 않는가. 한데 앞의 남자는 키스 대신, 그보다 더 농염한 눈빛으로 은결을 보았고 둘의 시선이 끈적하게 얽혔다. “먼저 꼬셔놓고.” 변성기가 엊그제였던 것 같은데, 완벽한 남성의 목소리였다. “처절하게 버렸지.” 게다가 고압적이다. “이런 걸 먹튀라고 하나?” 전 남자친구를 되찾기 위해 1년 전으로 돌아왔는데, 친구 동생 놈과 엮였다. 고의인듯 고의 아닌, 미필적 고의에 의한 그들의 관계.
웹툰으로 화려하게 돌아온, 신일숙 대서사 SF판타지! 예측 불가능한 거대한 이야기, 끝을 알 수 없는 엄청난 스케일! 하와이에서 평온한 나날을 지내던 시나와 요나는 어느 날 불가사의한 납치를 당한다. 섬뜩한 더듬이를 가진 빨간 눈의 여인을 만났던 그 밤 이후, 두 소녀는 죽음을 넘나들다 영혼의 교집합을 이룬다. 하지만 둘은 곧 헤어지고 각자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되는데.. 지구와 우주, 시공간을 가르며 종횡무진 펼쳐지는 사랑과 운명, 권력과 암투
"연호야! 날 너무 원망하지 마!" 인생이 실험뿐인 과학자 김슬아. 김슬아는 모종의 연구를 위해 유연호의 밤을 빼앗고 바로 해외로 잠적한다. 유연호는 그런 김슬아를 용서하지 못하고, 찾아내면 절대 가만두지 않을 생각이다. 한편 유연호를 피해 싱가포르로 도피한 김슬아는 그곳에서 유연호의 아이 김유인을 낳고 살고 있다. 과학 쪽으로는 천재이지만 가정에서는 어리버리 엄마인 김슬아에 비해 6살임에도 불구하고 일찍 철이 들어버린 김유인. 어느 날 아빠가 누군지
'미카미 코우'... 한방약 방문판매로 전국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그는 사실 본초학의 학자이며 숨겨진 보물을 찾아 어둠의 상인에게 넘기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다. 그러던 중 어떤 특별한 '보물'을 찾기 위해 외부인의 손길이 좀처럼 닿지 않는 깊은 산속의 '스이카즈라 마을'로 향하게 되는데... 그 곳은 뱀신을 신앙하며 모든 것이 철저하게 비밀로 덮여 있는 곳. 특히 그 곳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의식'에 대해선 마을 사람 외에는 결코 아무도 알아선 안된다.
자연의 이치에 어긋나는 능력을 소유하는 것 외의 모든 소원을 이뤄줄 수 있는 소원큐브가 있다면? 30일만에 소원을 이뤄주겠단 소원큐브의 유혹에 송지혁은 망설임 없이 소원을 적게 되는데, 그 소원은 바로 100조를 버는 것! 이렇게, 인생역전을 꿈꾸던 한 남자의 100조원을 향한 카운트다운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서진 시대, 사대 기서라 불리는 신비한 고서를 가진 자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사대 기서 중 하나인 <태을>의 소유주이자 황후인 '남주련'은 평온하던 조정에 한바탕 소란을 일으키고, <태평청령서>가 '옌'의 손에 있는것을 알아챈 뒤 그의 집안을 몰락시켜 버린다. '옌'은 원수인 복수를 위해 수련을 하던 중 남은 기서 두 권의 소유자와 만나게 되고 '옌'의 사연을 듣고 그의 복수를 돕기로 한다. 과연 그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가난으로 무너져가는 가족을 위해 긴자의 밤거리로 뛰어든 아름다운 소녀. 화려한 긴자의 밤에서 자신의 '처녀'를 무기로 그녀는 과연 목표를 이룰 수 있을까...순수했던 모습을 버리고 긴자에서 밤의 여왕으로 성장해나가는 그녀의 이야기. '쿠라시나료'의 <여제>를 재해석한 명작 <야광화 - 밤에 피는 꽃>
유일신 '루'를 믿는 신성제국 루안에 의해 패망해버린 '크로노스' 교. 크로노스 교에는 멸망 몇 해 전부터 내려온 크로노스 신의 신탁이 있다. 바로 크로노스의 종들 가운데 하나의 모습으로 크로노스 자신이 현신할 것이라는 것. 그 후보로 키워진 네 명의 아이 중 하나, 지온. 소년 지온은 크로노스 교가 진압 당할 때 루안의 두꺼운 방어막을 뚫기 위해 스스로를 팔아 노예가 된다. 시르온이라는 가명을 쓰고, 지온은 사막도시 죠란에서 티야의 노예
호텔리어가 된 소연은빈방을 청소하던 중 알몸의 사내와 마주하는데… 소연의 어깨 반점을 보고 눈빛이 변한 이 남자, 바로 호텔의 대표 류태오라고?! 그 이후 계속 류태오와 얽히게 되지만그게 싫지만은 않은 소연. 거기다 호텔에서의 만남은 처음이 아니었다?!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진 두 사람의 인연은과연 사랑으로 끝맺을 수 있을까?
어둠이 빛을 가리고, 고통이 희망을 잠재운 용조대도에 온 것을 환영한다! 어느 날, 의식을 찾았으나 이전의 기억이 전혀 나질 않는 한 남자! 그의 눈 앞에 펼쳐진 영구 기관의 나라 용조대도! 과연 이 남자가 짊어지게 될 이 나라의 운명과 자신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살고 싶은가? 그럼 이 나라를 떠나라! 희망이 저물어 가는 이곳은 바로….
배우 지망생 해리는 특집 드라마 ‘무영탑’ 오디션 준비를 위해 방문한 국립 부여 박물관에서 신비로운 분위기의 백제 유물 ‘금동대향로’에 이끌린다. 해리로 인해 금동대향로 속에 갇혀 있던 천신의 아들 ‘온새미로’가 깨어나고, 멈춰져 있던 인연의 굴레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
철부지 공주, 왕국을 구하러 나서다! 그것도 전남친과 함께? 포르투 왕국의 철부지 공주, 클로디아. 오빠는 왕이 될 예정, 본인은 잘생긴 왕자와 결혼할 예정. 프러포즈만 받으면 여자로서 행복한 나날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러나 프러포즈 받기로 했던 날 밤, 마왕이 쳐들어와 왕성이 폭발되고 만다.
회사 일에 치이다 겨우 여름휴가차 푸켓에 도착한 하주원. 모태 솔로였던 주원은 분위기에 취해, 아름다운 외모로 유혹해오는 한 남자와 원나잇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음날 눈을 뜨니 보이는 것은 그 남자가 탁자 위에 남기고 간 지폐 몇 장뿐? 찝찝한 기분으로 업무 복귀한 주원의 앞에, 지난밤 그 남자가 톱모델 '에이든'으로 나타나는데...! 가늘고 긴 직장 생활을 원하는 하주원 대리와 방탕 섹시의 아이콘 모델 에이든의 관계가 비밀스럽게 진전된다.
성욕 가득 성역 없이 등장하는 귀신들, 그리고 성(性)적 능력으로 귀신들을 오르가즘에 이르게 해 성불시키는 퇴마사 태훈. 어느 날 골목에서 만난 한 처녀귀신에게 그간의 노하우를 모두 쏟아붓지만, 이번 귀신은 도무지 성불하지 않는데… 죽은 자들이 원하는 것을 알게 된 한 남자의 뜨거운 퇴마가 시작된다! 영과 육을 넘나드는 Jun 작가의 엑소시즘, 아니 섹소시즘 신작!
25년 전의 내가 내 몸에 들어왔다! 아내를 일찍 여의고 살가움 없이 남매를 홀로 키워온 지극히 평범한 50대 택시 기사 필두. 심장마비로 죽음의 경계를 갔다 온 후 25년 전의 자신이 몸 속에 들어오게 되고 아내가 죽게 된 원인이라 여겼던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왕따를 견디다 못한 ‘다진’은 옥상에 올라가 모든 것을 포기하려 한다. 하지만 새로 부임 온 교사 '재영'을 만나 그의 따스한 눈빛에 살려달라며 통곡하고, 모든 상황을 들은 재영은 학교에 만연한 왕따를 없애주겠다며 다진을 위로해준다. 그리고 다음 날 재영이 학생들에게 제안한 것은... 왕따게임?! "너도 똑같이 당해봐."
예측불허의 여형사 소나기유리, 2개월만에 받은 휴가를 즐기려던 찰나 유괴사건에 휘말리고 만다. 휴가를 마음껏 즐기려던 계획이 물거품됨과 동시에 소나기 앞에 놓인 사건은 상상을 초월하는 미스터리의 서막이었다. 범인체포만을 유일한 강녕으로 삼고 있는 형식파괴의 형사 소나기와 공포를...
한반도에 퍼진 원인 불명의 식물인간 바이러스와 파괴된 군기지, 대한민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집안 대대로 탈을 만들어온 하회탈 장인의 아들인 허당은 바이러스에 걸려 쓰러진 아버지에게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자신이 사실 오랜 시간 한반도를 지켜온 하회탈 일족의 후예라는 신화적인 비밀을...!